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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2022> Fashion & Lifestyle 02 :: 독보적 비주얼의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의 다크한 무드 속으로, "고스_Goth" Mood 고스_Goth 고딕 문화에 뿌리를 두고 죽음과 공포, 어둠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1970년대 말, 영국에서 나타난 문화로 히피나 펑크 문화처럼 기성세대에게 저항하는 집단이긴 하지만 정치적 메시지를 외치면서 사회에 참여하기보다는 도피하는 성향을 보인다. 주로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으며, 차가운 느낌의 실버나 가죽 액세서리를 즐겨 사용한다. 출처 :: 중에서 단지 잠깐 보이고 사라져 버리는 일시적인 현상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전문가들이 예언하는 2022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안에 어두운 마력의 다크 카리스마를 장착한 [고스_Goth]가 인상적이다. 어쩌면 가장 세련된 무드를 지닌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전반에 공통으로 접목되는 2022년 트렌드 키워드 고스_Goth 고스_Goth 무드는.. 2022. 1. 14.
[북 in 패션] 01. 복고와 빈티지로 즐기는 50년대 패션스타일, 엘레강스 윈터 <50's Fashion Style_Elegance Winter> 브랜드에서 여성복 디자이너로 일했던 때에 구매했던 많은 패션 관련 책들 중, 총 5권이 시리즈로 연결되어 있는 일본에서 출간한 서적이 있다. 흔하지 않은 표지를 하고 있고 시리즈마다 다른 소 제목이 이루어져 있는 이 책에는, 지금 보아도 유쾌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무드의 스타일링과 각기 다른 주제의 빈티지 감성의 룩들이 페이지 안에 가득이다. 해외 컬렉션과 패션 관련 책들을 마치 필수 조건처럼 가까이해야 하는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컬렉션을 꾸준히 보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디자인 코드에 잘 맞는 트렌드를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시즌 트렌드를 보여주던 아니든, 전에 없던 새로운 자극을 주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그것들을 엣지있게 다루는 해외 서적이 출간되면, 디자이너.. 2022. 1. 10.
[인스피레이션] 사진 기록 :: 기억에 남는 2022 컬래버레이션 [발렌시아가 x 심슨 패밀리_Balenciaga x The Simpsons] 이미 작년이 되어버려 조금 지나긴 했지만 여전히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패션 속 에피소드, 기억에 남는 컬렉션이 주는 인스피레이션의 기록이다. 아이디어와 위트로 영상을 보는 내내 즐거웠던 컬렉션은 바로 컬래버레이션으로 "2022년 파리 패션 위크, 쇼 케이스_ Paris showcase"였다. 이 쇼 케이스는 파리_Paris의 샤를레 극장(TheatreduChatelet)에서 10분짜리의 영상을 상영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소개되었다. (현재는 Youtube에 소개되고 있다.) 유튜브에 소개된 영상을 보는 내내 심슨 패밀리의 만화를 아주 오랜만에 보는 즐거움이 컸고, 영상 안에서 펼쳐지는 패션 이야기가 유명 carton으로 소개되어 에피소드로 소개되는 것이 재미있었다. 컬렉션의 뒷이야.. 2022. 1. 7.
<2022년 패션 읽기> 패션 트렌드 01 ::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해 차려입는 옷 <도파민 드레싱_Dopamine Dressing > 도파민 드레싱_Dopamine Dressing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해 옷을 차려입는 것 패션 트렌드 01 ::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해 차려입는 옷 무언가로부터 벗어나 삶의 기쁨을 가져다주는 패션이란 어떤 것일까? 이름부터 자극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도파민 드레싱_Dopamine Dressing이 그래서 더욱 궁금해졌다. 그 이유는 2022년에는 모든 연령층에서 사람들이 화려한 색감의 드레스 코드가 가득인 컬러 팔레트로 차려입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예측이 이미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팬데믹으로 지난 시대를 살아온 우리에게 컬러풀한 의상의 인기몰이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트렌드 요소이다. 심리적으로 경제가 불안하면 그 시대의 패션은 이전 시대와는 다름의 양상을 느끼게 되고 다름의 변화 또한 알 수 있게.. 2022. 1. 6.